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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머리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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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일상 속 작은 위로 ‘반려식물’

‘반려식물’이라는 말이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관상용에서 벗어나 반려동물과 같이 식물도 인생의 동반자로 받아들이고 애정을 주고 키우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반려식물은 미세먼지 정화, 전자파 차단뿐만 아니라, 지친 일상 속 말없이 내 곁을 지켜주며 위로가 되어주고 있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반려식물을 3분 간 응시하는 것만으로도 심박수가 27% 감소하며, 불안감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반려 식물을 돌봄으로써 생긴 애정이 스트레스 감소에 큰 효과를 준 것. 이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 실험 결과에서도 식물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한 암 환자의 경우 우울감이 45%, 스트레스가 34% 감소하는 것으로 나왔다.

어떤 식물을 키워 볼까?

△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 ‘아레카야자’

기품있게 생긴 아레카야자는 미우주항공국(nasa)에서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한 식물로 선발할 만큼 공기정화에 탁월하다. 다소, 1m 이내로 음이온과 실내 습도를 높이는데 탁월해 거실에 두고 키우기 아주 좋다. 아레카야자는 직사광선에 잎이 탈 수 있으므로 간접광이 잘 비치는 곳에 두고, 물을 여름에는 5일에 한 번, 겨울에는 10일에 한 번 주는 것이 적당하다.

△ 식물 킬러도 잘 키울 수 있는 ‘산세베리아’

잎이 좁고 긴 산세베리아는 빛이 적은 환경에서도 잘 견디고, 반년쯤 물을 주지 않아도 말라 죽지 않을 정도로 기르기가 매우 쉬운 식물이다. 이는 침실에 두고 키우면 좋은데,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 때문. 산세베리아를 키울 때 주의할 점은 여름에는 주기적으로 물을 주더라도, 가을 겨울에는 물을 너무 적게 줘서 죽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적게 주는 것이다.

△ 책상 위 작은 힐링 ‘로즈마리’

로즈마리는 음이온을 발생시켜 기분을 좋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이뿐만 아니라 로즈마리 특유의 향은 두통을 완화하고, 업무나 공부를 할 때 집중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는 햇볕이 잘 드는 책상 위에 두고 키우면 좋다. 물은 흙이 말라 보일 때만 주면 쉽게 잘 자란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