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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 빠른 걸음이 장수에 더 유리
걷기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그렇다면 어떤 속도로 걷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최근 체중이나 비만도와 상관없이 천천히 걷는 사람보다 빨리 걷는 사람이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국립보건연구원(NIHR) 산하 레스터 생물의학연구센터 연구팀이 영국인 474,919명(남성 215,167명, 여성 259,752명)의 의료데이터를 토대로 걸음걸이 속도와 기대 수명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걷기

걷는 속도는 천천히(slow), 보통(steady/average), 빠르게(brisk)로 구분하여 자신이 직접 평가하게 했다.

그 결과, 체중이 적게 나가거나 비만한 것과는 상관없이 걷는 속도가 빠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기대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체중이 적게 나가면서 걸음걸이도 느린 사람의 평균 기대 수명이 제일 낮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들의 평균 기대 수명은 남성 64.8세, 여성 72.4세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인간의 기대 수명으로만 볼 때 체질량지수보다는 신체 단련(physical fitness)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 연구보고서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게재됐으며, Medical Xpress, UPI 등 외신이 보도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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